서울국제 도서전에서 꼭 챙겨야 할 꿀팁 5가지
사전등록은 필수! 입장도 빠르고 무료일 수도?!
도서전은 현장 구매보다 사전등록 시 혜택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QR코드 스캔만으로 입장 가능해 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인기 작가 사인회나 강연도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되므로,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등록하세요.
인기 출판사 부스는 먼저! 전략적 동선 설계
현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인기 출판사나 ‘오픈런’이 예상되는 부스부터 공략하세요.
예스24, 민음사, 열린책들, 문학동네 등은 매년 인기 굿즈와 한정판 도서를 빠르게 소진시키기 때문에 도착 즉시 해당 부스를 향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출판사 부스 위치는 행사 전 공개되는 **도서전 지도(PDF)**를 미리 확인해 루트를 짜두면 동선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현장 한정 굿즈 & 사인회 정보는 미리 파악
많은 출판사들이 도서전 기간 동안만 제공하는 한정판 굿즈, 도서, 작가 사인회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수량은 한정되어 있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므로 도서전 SNS, 블로그, 뉴스레터를 미리 구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기 굿즈는 리셀가가 형성될 만큼 가치가 있으니, 단순한 팬심이 아닌 수익형 정보로도 접근 가능합니다.
현장 결제보다 이벤트 쿠폰 활용이 유리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미리 발급받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출판사는 ‘○○앱에서 구매 시 1,000원 할인’, ‘SNS 팔로우 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제로페이, 문화누리카드 등 특정 결제 수단 할인도 가능하니 도서전 전날에는 결제 수단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은 가볍게! 에코백 or 캐리어 준비
도서전은 생각보다 물리적인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책을 여러 권 사게 되면 무게가 금세 5kg 이상 되기 때문에 튼튼한 에코백이나 작은 캐리어를 가져가세요. 일부 관람객은 접이식 카트를 들고 오기도 합니다. 또한 보관함/물품보관소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면 구매 후 잠시 짐을 맡기고 행사장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TIP
서울국제도서전이나 기타 대형 도서전은 책 구매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작가 강연, 인생 책 발견의 기회입니다. 사전 준비를 탄탄히 하면 단순 관람보다 훨씬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위 다섯 가지 꿀팁을 기억하고, 당신만의 도서전을 만끽해보세요!